식품 도매업계, 4개 대형 도매업체가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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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C&S 홀세일 그로서스, US 푸드 등 점유율 절반 이상
소형 도매업체, 전문 매장 대상- 특수 제품 취급 틈새시장 공략 
도매업체 시설 위치는 인구분포도와 밀접 대도시 인근에 몰려

상위 4개의 머천트 홀세일러들이 58.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식품 도매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시스코(Sysco)는 24%의 점유율로 업계 선두이며 C&S 홀세일 그로서스(C&S Wholesale Grocers)가 15.7%로 2위에 올라 있다. 소형 머천트 홀세일러들은 소규모 전문 매장을 대상으로 틈새제품을 취급한다.

향후 5년간 소매업체와 생산업체간의 직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형 머천트 홀세일러들은 대형 머천트 홀세일러들보다 특수하고 전문화된 제품 유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머천트 홀세일러의 사업체는 지역의 인구분포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전략적으로 대도시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구가 많을수록 외식 빈도, 슈퍼마켓 및 식품점에서의 제품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중부 대서양(24.2%)과 남동부(22.9%) 지역에 50%에 달하는 시설이 몰려있으며 서부 지역은 20.7%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구 밀도가 높은 캘리포니아 주가 16.1%로 가장 많은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뉴욕 12.5%, 플로리다 9.7%, 텍사스 6.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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